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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절세 : 신용카드 사용 전략 끝판왕!!!

by %?$!$$*1E& 2024. 11. 16.

맞벌이 부부의 신용카드 사용은 가계 재정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소득을 올리면서 다양한 소비를 하게 되면, 신용카드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날수록 세금 부담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절세 전략이 필요합니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전략

 

신용카드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 혜택을 통해 가계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는 각자의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카드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소비를 줄이고,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맞벌이 부부가 신용카드를 활용하여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세금 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핵심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른 공제 금액을 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3가지 핵심 사항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이 총 금여액의 25%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소득 공제는 공제 한도가 있습니다. 즉, 총 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면 연간 300만원까지, 7천만원 초과라면 연간 25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근로자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즉, 자신의 명의로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 전략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3가지 핵심 사항을 고려하여 절세 전략을 활용해 보아야 합니다. 

 

총급여액의 25% 초과하나?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급여의 25%를 초과해야 하므로, 급여가 낮을수록 소득공제금액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급여가 4천만 원인 근로자는 연간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 공제가 가능하고, 급여가 1억 인 근로자는 연간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2500만 원을 초과하여야 공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 중 총급여액이 낮은 사람일수록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는 기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부부 중 급여가 낮은 사람이 소득공제 기준을 넘기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러나, 신용카드 사용액은 "소득공제" 항목이므로, 소득세가 누진세인 것을 고려해 보면 동일한 금액을 공제받을 경우에 소득이 높은 사람일수록 적용되는 세율이 높아서 실제로 공제받는 금액이 더 커집니다. 따라서 부부의 총급여액이 적용받는 세율이 달라지는 구간에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에 따라 소득공제 한도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용금액이 아무리 많더라도 한도금액까지만 소득공제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최대 300만 원)까지 모두 사용했다면 배우자의 카드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해집니다. 

 

그래서 연초에 누구의 카드를 먼저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미리 계획하여 사용하는 것이 연말정산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신용카드 명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소득공제를 받는 근로자 본인 명의의 카드 사용금액만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는 각자 자신의 명의로 된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하여 각자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가족 카드의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가족카드는 누가 사용하는지와 관계 없이 가족카드 명의자 앞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카드 발급 시에 누구의 명의로 받을지를 연말정산을 고려하여 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타 신용카드 활용

  • 혜택 좋은 카드 활용 : 각종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폰요금 할인, 대중교통 요금 캐시백 등)을 비교해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카드를 주카드로 사용하면 실질적인 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정기 결제 활용  :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예를들어, 관리비, 보험금, 학원비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달 일정한 지출이 발생하므로 예측 가능한 절세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현금영수증 활용 : 신용카드의 공제율은 15%이지만,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의 공제율은 30%이므로, 신용카드 공제가 발생하는 기준(급여의 25%)을 넘긴 경우면 신용카드보다 현금영수증이나 체크카드 사용을 늘이시면 연말정산 시 더 큰 절세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전통시장 & 대중교통 적극 사용 :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으로 사용된 금액은 40%까지 공제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평소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도 절세에는 효과적입니다. 

 

맞벌이 부부 신용카드 사용전략 요약정리

맞벌이 부부가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 전략을 세우려면 먼저 부부 양측의 총 급여(소득) 액, 각자의 연간 지출금액을 파악하여 각자의 세율구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이를 고려하여 신용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를 넘는 수준인지를 확인한 다음, 누구의 카드 사용을 주력으로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부부가 총급여액이 비슷하고 연간 지출하는 금액이 적다면 소득공제 기준점인 급여액의 25%를 넘기기가 유리한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몰아주기 전략을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부부의 총 급여액의 차이가 크고 소득이 더 높은 배우자의 적용세율이 높다면 소득공제 효과가 더 발휘될 수 있는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몰아주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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