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도 발급 가능한 건설올패스카드 신청방법과 혜택 총정리

신용불량자와 외국인들 까지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건설근로자가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건설올패스 카드의 신청 방법과 혜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건설올패스카드

 

 

 

건설올패스카드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2020년에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건설근로자들의 출퇴근 기록을 누락을 방지하고 궁극적으로 건설 근로자의 퇴직공제금액 누락을 방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즉, 전자카드제란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들의 퇴직공제금 적립을 위해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카드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 하여 본인의 근로내역을 직접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카드 단말기에 체계적인 인력관리와 노무 비용의 허위 청구 및 누락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전자카드를 사용해야하는 공사 현장은 2020년 공공 부분 100억 이상 규모의 사업장에서 2024년 3단계에는 공공 1억 이상의 사업장까지 확대 실시하는 등, 2024년 1월 부터는 대부분의 건설현장에서 전자카드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건설근로자들은 전자카드를 필수적으로 발급하여야 합니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전자카드제도

구분	기존	변경(2024년 1월)
적용 현장	50억 이상의 공공 공사 또는 100억 이상 민간 공사	1억 이상 공공공사 또는 50억 이상 민간공사 (단, 3억 미만의 소규모 공사는 단말기 설치 의무가 없으므로 모바일 GPS(앱)로 출퇴근을 기록)
출퇴근 방식	전자카드, 지문, 모바일 GPS(앱)	전자카드 , 지문, 모바일 GPS(앱), 모바일카드(앱)
전자카드 형태	우체국과 하나은행에서 발급되는 전자카드 (체크 카드 가능)	우체국과 하나 은행에서 발급되는 건설올패스카드

 

 

 

건설올패스 카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제도는 2020년 제도 시행 이후에 2022년 2단계 확대 시행 이후, 2024년 1월부터 거의 모든 건설현장이 퇴직공제 당연가입 대상이 되면서, 대부분의 공사 현장에서 사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우체국과 하나은행에서 각각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또는 "하나로 전자카드"라고 이름으로 발급되던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카드는 2023년 12월 "건설올패스(ALL-PASS) 카드"라는 이름으로 통일되었습니다. 

 

건설올패스카드는 건설현장에서 출퇴근을 할 때 근무 내용을 기록하는 용도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체크카드의 기능, 포인트 적립 등의 기능이 합쳐진 카드입니다. 즉, 카드 한 장으로 건설현장 출입과 금융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무엇보다 중요한 기능이 출퇴근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관리되어서 건설근로자들의 퇴직공제금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근무일수가 누락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건설올패스카드 이용방법과 혜택

건설올패스카드 이용방법

1. 우체국 또는 하나은행에서 "건설올패스카드"를 발급

• 기존에 이미 발급받은 전자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교체 발급을 원하는 경우에는 발급기관(우체국 또는 하나은행)으로 신청하면 가능함.

2. "전자카드근무관리"를 앱스토어에서 설치

• 3억 미만의 건설현장에서는 건설올패스카드로 태그를 할 수 있는 단말기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모바일 앱을 통해 반드시 출퇴근을 기록해야 합니다. 

전자카드근무관리 앱 다운로드

 

3. 건설 현장에 출퇴근 시 현장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출퇴근을 기록

3억 이상 현장	3억 미만 현장
전자카드, 지문, 모바일 -> 단말기에 태그 단, 사업주가 모바일 구역을 설정한 경우에는 모바일 GPS(앱)으로 출퇴근 가능	모바일 GPS(앱)으로 출퇴근 기록 (단말기 설치가 의무가 아님)

 

 

건설올패스카드 혜택

건설올패스 카드는 건설현장에서 출퇴근 기록용으로 사용하는 것과 동시에 일반적인 결재 기능을 가지고도 있으며, 건설현장 주변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 위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우체국

• 병,의원, 약국 5% 캐시백
• 통신료 5% 캐시백
• 편의점 3% 캐시백
• 우체국 쇼핑 10% 캐시백
• 모든 음식점 3% 캐시백
• 숙박업 3% 캐시백

2. 하나카드

• 국내외 전 가맹점 0.2% 적립
• 페이결제 0.4% 적립
• 쇼핑 0.6% 적립
• 딜리버리 0.8% 적립
• 대중교통 1.0% 적립

 

혜택을 살펴보면 우체국은 오프라인 결재에 혜택이 많고, 하나은행은 온라인 결재에 혜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각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셔서 발급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건설올패스카드 신청방법

건설올패스 카드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설올패스카드는 건설현장의 상황에 맞게 신용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발급이 가능합니다. 즉, 신용불량자이거나 외국인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하여 신청

• 가까운 우체국이나 하나은행에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합니다. 
• 내국인 구비서류 : 신분증,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 외국인 구비서류 : 외국인 등록증, 기초안전보육이수증(H-2 비자 추가서류 : 건설업 취업인정증)
• 단, 외국인 중 불법체류 중이거나, 관광, 단기취업, 어학연수, 방문동거, 동반, 관광취업 비자인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됩니다.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

1. 우체국 발급 방법

• 우체국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 우체국 앱스토어(PostPay, 스마트 뱅킹)에서 발급 가능
• 신분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이 필요
• 대상카드 : 우체국 건설올패스 전자카드(비교통)
• 카드발급 문의 : 우체국 금융고객센터 1599-1900, 158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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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은행 발급 방법

• 계좌와 카드를 동시에 신청하거나, 카드만 신청 가능
• 신분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필요
• 대상카드 : 국내전용 VISA 카드인 '건설올패스 Multi Any' 체크카드
• 연회비 없음
• 카드발급 문의 : 하나카드 고객센터 180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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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건설근로자의 퇴직 후의 삶을 지켜지눈 퇴직공제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한 제도이니 만큼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건설근로자 분들은 건설올패스 카드를 꼭 발급받으셔서 모든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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