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자녀장려금 지급일과 자주 묻는 Q&A

자녀장려금이란?

자녀장려금은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 중의 하나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가정의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자녀장려금 신청은 근로장려금과 같이 매년 5월에 정기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23년부터 가구당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가구당 연7000만원 미만이면서, 부양자녀(18세 미만)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 1인당 최소 50만 원~최대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자녀장려금은 총 소득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수급 요건은 근로장려금과 동일하므로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자녀장려금도 근로장려금과 만찬 가지고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 상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자녀장려금 지급에 대한 정시신청을 해두고 언제 입금이 되는지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5월에 정기신청한 부분을 8월부터 심사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8월말에 지급이 됩니다. 원래는 9월 말까지 입금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소비진작 등을 이유호 작년부터 8월 말까지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8월 심사가 들어가면 홈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진행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장려금 지급일이 8월 29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이즈음에 입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한 없이 18세 미만 자녀는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함께 거주하는 자녀가 중증 장애인이라면 18세 이상이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네, 어린이집에 다니고 보육료 지원을 받고 있어도 자녀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 만약 자녀 장려금을 신청한다면 연말정산 때 자녀 세액공제받은 금액은 차감하고 지급됩니다.

원칙적으로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나, 합의에 의해 정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신청할 수는 있습니다.

아니요, 올해(2024) 자녀장려금 기준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이므로 올해 태어난 아이는 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